
비오는 날의 고백
[현대AU,대학생AU]
김레아 @sayok_22194
한창 장마 인데 엠마는 자주 우산을 들고 가지 않아서 매번 레이나 노먼이 데리러 왔는데 오늘은 레이가 엠마를 데릴러 왔는데 레이가 우산을 하나 밖에 가지고 오지 않았다,
“레이 나 데리러 온거 아니야?”
“응 맞아 왜?”
“우산이 하나 여서”
“같이 쓰려고 하나만 들고 왔어”
레이는 예전부터 엠마를 좋아하고 있었는데 엠마는 레이의 마음을 알고 있었다. 고등학교 졸업식날 레이가 엠마 한테 고백을 했고 레이는 엠마가 대답을 하려는 순간 입을 막고 대답하지 말라고 말해버려서 엠마는 레이에게 아무 말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엠마도 레이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말을 할 타이밍이 없고 말을 하력 하면 레이가 피해 버려서 반년동안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 그런데 레이랑 우산을 하나만 가지고 오고 같이 쓰고 간다고 했을 때는 당황을 했지만 한 우산을 쓰고 간다는 것이 좋았다. 왜냐면 다른 사람이 아닌 레이 였기 때문에 좋았다.
레이랑 우산을 쓰고 가면서 소소한 이야기를 하면서 가는데 문뜩 오늘이라면 레이한테 내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거 같았다. 여태 말하지 못한 마음을 레이한테 전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오늘이라면 진진하게, 꼭 전해야겠다고.
“레이 나 아직 좋아해?”
“왜?”
“나는 레이가 좋아서”
레이에 가 말을 했을 때 레이는 당황한 듯이 대답을 피했고 나는 레이를 밀어붙였다. 레이가 좋다고 반년을 넘게 묵힌 말을 드디어 전했다. 한번 좋아한다고 말을 하니 무서울 것이 없어져서 단숨에 연애하자고까지 말해버렸다.
“레이 나랑 연애할래? 좋아해 레이”
“응 좋아해 엠마”
“레이가 고백하기 전부터 좋아했어 레이”
“응 나도”